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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
최상의 전력을 꾸리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상황이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.

작성자
통통이
작성일
2021.10.20
첨부파일0
추천수
0
조회수
193
내용

김기동 감독은 "이번 시즌 ACL를 준비하면서 16강 진출을 목표로 했다"고 언급한 바 있다. 주축 선수들의 이적, 부상 등으로 최상의 전력을 꾸리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상황이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.

하지만, 포항은 어느덧 준결승에 진출했고 결승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위치가 됐다. 김기동 감독은 "1경기만 더 승리하면 결승이다. K리그를 대표할 수 있는 만큼 우승에 초점을 맞춰보도록 하겠다"며 트로피 의지를 불태웠다.

동해안 더비라는 K리그 최고의 라이벌 매치의 주인공 울산과 포항이 아시아 무대에서 만난다. 2시즌 연속 우승과 AGAIN 2009로 가는 길목에서 운명이 걸린 한판을 치른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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